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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여성 질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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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여성은 출산, 노화, 호르몬 등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생식기관 기능이 점차 떨어지게 된다. 특히나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의 급감으로 질벽이 얇아져 건조함을 느끼며 성교통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성생활의 불만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만성적인 질병으로 이어진다.

 

건강한 질 점막은 콜라겐의 지지로 구조화가 잘 돼 수화된 상태로 유지되며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받는다. 일반적으로 돌기가 많으며 탄력 있고 수화된 상태를 건강한 질의 상태라고 한다. 건강하지 않은 질은 점액 분비 감소로 내부의 산도가 적절하지 않아 질염과 같은 질병에 자주 노출되며 만성화돼 요실금, 방광염 등의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현재 여성의 생식기관의 치료법으로 여러 가지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 눈 여겨 보아야 할 점은 기능의 개선과 동시에 성관계에 있어 만족감이다. 또한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통증과 시술 후 입원 기간 등이 고려돼야 한다. 최근에는 질 재생의 근본적인 접근을 통해 부작용의 우려를 줄이고 최대한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한 치료 방법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따로 이물질이 삽입되지 않고 wound healing process를 통해 자연스러운 주름과 탄력이 생기는 이브로 레이저 시술법이 있다. 이브로 레이저는 20분 내외의 비교적 짧은 시술 시간으로 입원이 필요 없다. 통증 또한 따뜻한 열감이 느껴지는 정도이며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에너지가 타겟 부위에만 정확히 조사돼 정상세포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정교한 열에너지가 질 속에 고루 조사돼 콜라겐 층의 재생을 도와 처지고 늘어진 조직을 리모델링해 여성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현주 원장 (사진=강남 연세사랑모아 산부인과 제공)

 

 

강남 연세사랑모아 산부인과 이현주 원장은 “질염의 경우 여성의 75%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감기로 병원을 방문해본 여성에 비해 질염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환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자가적인 진단부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질병을 만들고 키우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어려워하지 않고 편하게 방문해 말하기 어려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질환 관련 시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시행돼야 하기에 장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수의 임상경험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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